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교황방한위원회) 2014.8.18/뉴스1 2014.08.18/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교황은 이날 오후 1시5분 서울공항을 이륙한 이후 8분 뒤 서울 공항 서쪽 72km 지점 상공에서 전한 메시지를 통해 "박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메시지를 남깁니다. 이제 한국을 떠나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맡기며 박 대통령과 사랑하는 한국 국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기도드리며 모두에게 신의 축복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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