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05포인트(0.20%) 내린 2069.05이다.
기관은 283억원 어치 물량을 출회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4억원, 207억원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 통신업, 서비스업, 제조업, 의료정밀 업종이 오르고 있고 제조업, 종이목재, 등은 강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기아차 (95,700원 ▲500 +0.53%)와 SK하이닉스 (187,200원 ▼8,800 -4.49%)가 2%이상 오르고 있고 SK텔레콤 (56,500원 ▲1,300 +2.36%), NAVER (176,300원 ▲1,300 +0.74%), LG화학 (326,500원 ▼5,000 -1.51%), 삼성전자 (59,300원 ▼400 -0.67%), 신한지주 (56,400원 ▼400 -0.70%)등이 강세다. 반면 POSCO (341,500원 ▼1,000 -0.29%)가 3%이상 빠지고 있고 KB금융 (94,600원 ▲900 +0.96%), 삼성생명 (100,300원 ▲300 +0.30%), 한국전력 (20,850원 ▲200 +0.97%), 현대차, KT&G 등은 1%이상 하락 중이다.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4개종목을 비롯해 389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132개 종목은 보합이다. 288개 종목은 하락 중이고 하한가 종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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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진원생명과학 (2,435원 ▲90 +3.84%)과 오리엔트바이오 (454원 ▼5 -1.09%) 등 관련주들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세기상사 (5,810원 ▲10 +0.17%), 신우 (5,300원 0.00%)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CJ CGV (5,590원 ▼80 -1.41%)은 영화 '명랑'의 흥행에 4.73% 오르고 있고 흥국화재우 (5,440원 ▲60 +1.12%), 이월드 (1,759원 ▼11 -0.62%), 동원수산 (5,760원 ▼40 -0.69%) 등도 급등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달대비 4.50포인트(0.83%)오른 545.59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억원 83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145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기타제조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이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정보기기, 방송서비스,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제약, 유통 기계장비, IT부품, 건설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도 상승업종이 대부분이다. CJE&M이 영화 '명랑'의 흥행에 8%가까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187,900원 ▼1,000 -0.53%), 씨젠 (23,950원 ▼100 -0.42%), 파라다이스 (10,540원 ▼160 -1.50%),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 동서, 서울반도체 등도 상승 중이다. 포스코 ICT는 보합이고 컴투스와 CJ오쇼핑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대성창투 (1,478원 ▼34 -2.25%)가 영화 '명량'의 흥행돌풍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에볼라 관련주인 큐로컴 (728원 ▲2 +0.28%), 크리스탈 (2,145원 ▼100 -4.45%)도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4.70원(0.45%) 내린 10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대비 0.65포인트(0.26%)내린 269.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