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우니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엘니뇨현상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7월 초에 시작되던 장마가 훨씬 늦게 시작되면서 단기간 엄청난 양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아열대 지방의 막대한 수증기가 한반도로 몰려 올 수 있어 장마가 끝난 뒤에도 잦은 폭우의 위험성이 높다고 봤다.
Step 1: 빨래 전, 세탁기의 곰팡이 및 악취균 제거
세탁물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면 세탁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모든 세탁기는 빨래하는 세탁조와 물을 받는 저수조가 있다. 세탁조와 저수조 사이 공간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세제 찌꺼기, 물 때, 곰팡이, 진드기 등이 뒤섞여 각종 세균들을 서식하게 만든다.
청소 후에는 세탁조 입구, 세제 투입구, 배수구 뚜껑까지 모두 열어 물기를 완벽히 말린다. 세탁기 청소는 월 1회 하는 것이 좋으며, 평상시에도 세탁기 뚜껑을 자주 열어 환기 시켜줘야 한다.
Step 2: 빨래 시, 섬유 유연제 와 향기 지속제 사용
빨래에서 꿉꿉하고 퀴퀴한 냄새가 가면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안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지 않을까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인다. 이럴 경우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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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향수처럼 느껴질 정도로 향이 좋기로 유명한 섬유 유연제다우니 퍼퓸은 향기 캡슐이 들어 있어 향기가 더 오래 지속된다. 옷을 꺼내 입을 때 손으로 문지르면 옷 표면에 있던 향기 캡슐이 터지면서 향기가 다시 한 번 일어나 오래 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신개념 세탁용 향기 지속제인 ‘다우니 아로마 쥬얼’와 함께 사용하면 다양한 향기를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최근엔 자신의 기분과 세련된 이미지를 중요시 하는 트렌디한 주부들 사이에서 섬유 유연제와 향기 지속제를 함께 사용하는 빨래 방식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세탁 시 섬유 유연제는 전용 투입구에, 향기 지속제는 세탁물에 직접 뿌려 주면 된다.
Step 3: 빨래 후에는 신속한 건조가 생명, 신문지, 선풍기 적극 활용해야
아무리 좋은 세제와 향기로운 섬유 유연제를 사용했더라도, 건조 과정에서 신경 쓰지 않으면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게 된다. 세탁한 빨래는 곧바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너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긴 옷과 짧은 옷,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번갈아 지그재그로 널어야 바람이 잘 통한다.
따로 제습기가 없다면 건조대 아래쪽에 신문지를 까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종이가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방에서 선풍기로 빨래를 말릴 때는 방문을 열고 문 쪽으로 선풍기 바람이 향하도록 한다.
젖은 빨래가 2~3일 이상 건조대에 있게 되면 습기가 차고 냄새가 날 수 있다. 세탁 후 하루가 지나도 완전히 마르지 않을 때는 살짝 다림질을 하거나, 수건과 같이 부피가 작은 면제품은 탈수 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