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여고생 래퍼 육지담 과거 일진?..제작진 확인 중

머니투데이 이슈팀 백지수 기자 2014.07.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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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 /사진=방송화면 캡처지난 10일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 /사진=방송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에 지원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일진설에 휩싸였다.

지난주 '쇼미더머니3' 방송으로 육지담이 화제를 모은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현재 고등학생인 육지담이 과거 일진이었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게시글은 대부분 육지담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작성한 것으로 그가 중학교 시절 학생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언행을 일삼았다는 내용이다.



15일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제작진이 어제(14일) 육지담의 일진설 이야기를 듣고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육지담의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편집이나 하차에 있어서는 본인에게 확인 후 결정이 될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쇼미더머니3' 방송분에서 육지담은 자작랩으로 2차 오디션을 통과하며 마스터 우와 스윙스 등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았다. 육지담은 같은 방송의 시즌2에 출전한 래퍼 허인창의 제자로도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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