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은은한 말

머니투데이 김주대 시인, 문인화가 2014.07.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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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진주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은은한 말


상처는 기억이 새겨지는 자리다. 아플수록 천천히 아물어 깊고 단단해진다. 상처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상처를 간직한 사람의 기억은 진주처럼 빛나고, 말은 은은하다.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은은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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