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1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14일부터 부대개방

머니투데이 포항=신계호 기자 2014.06.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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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지 전경.일원지 전경.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황우현)이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부대개방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 주말과 법정공휴일에 연중 부대를 개방하는 하계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는 14일과 21일에는 청소년 호국수련활동이 계획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한다.



부대개방은 일부 구역을 차상 및 도보견학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방지역은 해병대 역사관과 해룡의 집(편의시설), 종합전투연병장, 일월지 동산, 일월지, 해룡사 등이다.

차상견학을 이용하려면 해병대 역사관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탑승해야하며 출발 시간은 10시, 11시, 14시, 15시로 정시에 출발한다.



부대출입은 포항 해병대 제1사단 서문의 서문 행정 안내실에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면허증과 함께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누구나 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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