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장폐지 우려 우선주 줄줄이 '下'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4.06.05 09:09
글자크기
상장폐지 우려가 예고된 우선주들이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구백화우 (0원 %), LS네트웍스우 (0원 %), SH에너지화학우 (0원 %), 사조대림우 (0원 %), 한신공영우 (0원 %), 한솔아트원제지우 (0원 %), 동양철관우 (0원 %)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 아모레G2우B와 LS네트웍스우, SH에너지화학우, 동양철관우, 세우글로벌우, 한신공영우, 한솔아트원제지유, 사조대림우, 대구백화우에 대해 상장폐지 우려가 있다고 예고했다. 이들 종목 대부분은 공시가 나온 이후 2일부터 전거래일까지 연이틀 주가가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지난해 7월부터 한국거래소는 상장주식수나 시가총액, 거래량, 주주수가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상장폐지하는 우선주 퇴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상장폐지가 예고된 종목은 해당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하반기 최초 매매 거래일부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쉶궗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