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화·신성ENG 등 6개 우수 설계업체 시상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4.05.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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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성남시 분당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개최된 '2014 LH 우수설계업체 시상식'을 마치고 반한용 기술지원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과 수상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LH<br>
16일 성남시 분당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개최된 '2014 LH 우수설계업체 시상식'을 마치고 반한용 기술지원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과 수상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경기 성남 분당 소재 정자사옥에서 지난해 설계실적이 우수한 6개 설계업체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대상은 LH가 착수부터 준공시까지 설계과정의 충실도와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우수설계업체로는 △토목부문(2개) 도화·신성엔지니어링 △조경부문(1개사) 유신 △건축부문(3개사) 해마종합·다인그룹엔지니어링·디엔비 건축사사무소 등이 선정됐다. 수상 업체는 LH 발주 PQ(설계공모) 입찰참여시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반한용 LH 기술지원부문장은 "발주물량 감소·건설경기 침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계품질 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수상업체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상생협력·품질향상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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