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선보인 재규어 '경량 E-타입'/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재생산되는 모델은 올 여름 공개되며 1964년 당시와 동일한 제원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재규어는 회사 내부에 보관 중이던 나머지 6대이 경량 섀시를 이용해 당시 차종의 생산을 이어간다.
동력계는 6기통 3.8리터 엔진이 개량돼 최고 3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데렉 웨일 재규어 헤리티지 비즈니스 디렉터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량 E-타입'은 무엇보다 가치가 우선되는 차"라며 "50년 전 목표로 했던 18대의 차량을 모두 생산해 재규어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전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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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량 E-타입' 가격 등 차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올 여름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