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구원파' 루머에 발끈…"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나?"

머니투데이 이슈팀 신현식 기자 2014.04.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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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트위터 / 사진=트위터 캡쳐박진영 트위터 / 사진=트위터 캡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구원파와 연관됐다는 루머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진영은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면 아실 겁니다"라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 보았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더 이상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의 트위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씨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질 테니 흔들리지 마세요", "무책임한 말을 너무 쉽게 하는 세상이네요, 박진영씨 힘내세요", "자기 가족을 들먹이니 박진영도 당연히 화가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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