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TT 오프로드 콘셉트카'/사진=김남이 기자
신차는 최고출력 292마력의 2.0 TFSI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가 맞물려 최대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차는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가로배치 엔진 전용 'MQB(modularen Querbaukasten, 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돼 기본적인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일부 신체치수 역시 최신형 TT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쿠페의 스포츠성, 컴팩트 SUV의 라이프스타일과 유용성 등을 두루 갖춘 콘셉트카 'TT 오프로드'는 실제 2년 내 양산돼 BMW 'X4', 포르쉐 '마칸'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