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 주요공시-16일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4.04.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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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54,000원 ▼1,100 -2.00%)은 프랑스의 브이그, 동산엔지니어링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도시철도사업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을 수주하면 현대로템은 철도차량과 신호통신(E&M)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컨소시엄은 지난 11일에 코트디부아르 정부와 단독 협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고, 이후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313,500원 ▼24,500 -7.25%)은 16일 건물과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에 381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23%다.

GS건설 (18,210원 ▼300 -1.62%)은 16일 투자자금 확보 등을 위해 파르나스호텔(인터콘티넨탈호텔)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과 매각관련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외 호텔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 접촉을 진행 중이다.



LS산전 (160,200원 ▼7,200 -4.30%)은 16일 (주)제이더블유엘의 채무 380억원 상당에 대해 지급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권자는 LIG투자증권이다. 이번 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4.10% 이다.

LS산전은 이번 채무가 지난 16일 만기(6개월)가 끝나 재연장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 (26,100원 ▲350 +1.36%)은 16일 한국거래소의 자회사 드림파마 지분매각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지분매각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10,180원 ▼680 -6.26%)은 16일 칠레 CSAV사에 공급하기로 한 컨테이너선 7척이 예정대로 건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월15일 6429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7척을 수주했었다.

금성테크 (70원 ▼9 -11.4%)는 16일 1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710원이고 권순우 등기이사, 이정은 감사, 이지상(투자자)씨 등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와이제이브릭스 (8원 ▼7 -46.7%)는 16일 제3자배정 방식으로 5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김원경, 김해완씨이며 발행가액은 923원이다.
씨그널정보통신은 16일 138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는 746억원이고 1주당 1.21주가 배정된다.

에스티아이 (22,300원 ▲100 +0.45%)는 16일 태양전지 제조공정용 로드 카세트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솔라셀 기판 제조과정 중 반제품을 세정 후 완전건조를 하기 위한 기술이다.

에스아이리소스 (288원 ▼32 -10.00%)는 16일 삼성물산과 122억원의 석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32% 규모다.



차바이오앤 (17,600원 ▼190 -1.07%)디오스텍은 17일 여의도 매리어트호텔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했다.

톱텍 (5,840원 ▲20 +0.34%)은 16일 삼성디스플레이와 276억원의 LCD제조공정 장비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12%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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