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진도 여객선 사고대책본부 구성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4.04.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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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2부지사, 안전총괄담당관 사고현장 급파

경기도는 안산 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구조상황을 파악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도는 중앙안전대책본부와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안산시 사고대책본부 등에 연락관을 파견했다.

이와 함께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관련 부서와 대책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안산시로 출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지시했다.



현재 경기도는 소방 헬기 1대를 급파하고, 안산시에서 학부모 수송차량 4대 지원했다. 행정2부지사 등 사고상황반은 13시 경 사고현장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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