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자동차, 국내 유일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기업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4.04.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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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봉 대표 인터뷰

“국내에서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마스타자동차가 유일합니다. 체계적인 인프라, 조직, 시스템을 갖추고 포괄적인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유일한 회사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기업 마스타자동차 장기봉 대표(사진)의 말이다.

마스타자동차의 고객은 크게 기업, 그리고 개인으로 나눌 수 있다. 법인 고객들의 차량 관리, 차량 정비 서비스를 지난 해부터 시작했으며 기본 정비부터 사고 시 수리까지 맡아 책임진다. 올해부터는 경찰청과 계약을 맺고 경찰청 소속의 모든 차량을 관리해오고 있는 등 일반 기업을 넘어 공기업에 이르기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마스타자동차, 국내 유일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기업


개인 고객 서비스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나고 4년 이상 된 수입 중고차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는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입차들은 센터에서 수리를 맡지만 일정 기간 이상 된 차량들의 경우 마땅히 갈 곳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마스타자동차는 소모품 교환 및 예방 정비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본 미쯔비시자동차의 포괄 A/S 계약을 맺으며 최초로 수입 자동차 회사의 정비를 맡고 있다.

국내 최초로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앞선 행보로 24년째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마스타자동차는 향후 자동차 정비시장의 큰 변화를 예측하고 뉴질랜드 등 해외 진출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장 대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차량은 대부분 휘발유차량이지만 전기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하면 현재의 정비업이 유통업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정비의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되는 시점이 올 때를 대비해 해외 시장과 손잡고 가려 한다”고 말했다.



즉 국내 전기자동차가 보편화되면 현재의 정비 기술이 사장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휘발유 중고차들이 수출되는 다른 나라로도 적극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각 나라마다 자동차에 대한 문화와 제도가 다르고 까다롭다 보니 수년째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올 하반기나 내년 초부터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앞선 안목으로 꾸준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왔기에 마스타자동차는 무려 1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받은 것은 것은 지난 해 자동차 업계 최초 국가품질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4년간 금융기관 등 중요기관들과 함께 해오면서도 최근 불거지는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단 한 건도 없었을 정도로 철저한 보안 또한 마스타자동차의 자랑이다.

장 대표는 “마스타자동차의 소신은 ‘트리플C’로 함축된다. 창의적인, 남과 다른 것을 해야 하기에 ‘Creativity’, 무엇보다 중요한 ‘Credit’, 그리고 신용을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거침 없이 나아가는 ‘Challenge’가 그것”이라며 “마스타자동차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 교육을 통해 마스타자동차만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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