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일(현지시간)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닷컴(WorldCarFans.com)'에 따르면 '살린'이 제작하는 '튜닝 전기차'의 디자인 스케치는 오는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공개된다.
스티브 살린 살린 자동차 CEO는 "'튜닝 전기차'는 '살린'의 모든 역량을 다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될 것"이라며 "이미 '혁신적인' 미래 전기차 업체로 인정받는 '테슬라'의 '모델S'로 '살린'이 어떤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놓을지 궁금하다면 곧 선보일 디자인 이미지를 통해 해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최근 배터리 충격으로 인한 화재 방지를 위해 '언더커버'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1983년 미국에서 설립된 '살린'은 주로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 등의 머슬카를 개조했으며 2000년에는 독자 개발 차종인 'S7'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