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건설 정리매매, 85% 급락수준서 거래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4.04.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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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로 정리매매가 개시된 쌍용건설 (0원 %)이 80% 이상 급락한 수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쌍용건설은 지난 2월8일 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거래가 중지되기 직전인 13만6800원 대비 85.38% 내린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4만3000여주로 전체 상장주식 1460만여주에 비해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사업연도에 자본금 전액잠식, 최근 3년 중 2년간 자기자본 50%를 웃도는 세전손실 발생 등 사유가 겹치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었다. 거래소는 최근 상장적격성 심사를 실시, 쌍용건설에 대한 상장폐지를 최종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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