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일 급락후 반등 출발

전일 1.55% 급락한 코스닥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76포인트(0.70%) 오른 539.58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0억원, 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대부분이다.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건설,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운송, 금속, 제약,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등이 강보합세다. 금융만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파라다이스 , 서울반도체 , 포스코 ICT 가 1%대 강세를 보이는 CJ오쇼핑 , GS홈쇼핑 , CJ E&M , 동서 , SK브로드밴드 , 에스엠 , 다음 등도 강보합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비롯해 67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1개 종목은 보합세다. 170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하한가 종목은 3개다.

유니드코리아 (0원 %)는 전·현직 대표이사 간 경영권 분쟁 조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르네코 는 27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 10% 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리매매에 들어간 엠텍비젼 (0원 %)이 폭락하고 있다. 비아이이엠티 ,에버테크노 (0원 %), 케이디씨 는 하한가로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