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우봉식의 생전 월세방 공개.. "아무것도…"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2014.03.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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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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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배우 우봉식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그의 생전 월세방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8시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같은 날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굿모닝A'는 우봉식의 생전 월세방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우봉식의 월세방은 이미 깨끗하게 치워진 상태였다. 텅 빈 집안에는 적막감이 감돌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83년 MBC 드라마 '3840유격대'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영화 '6월의 일기',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6년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에 팔보 역으로 출연했다. 대조영이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었다. '대조영'은 2006년 9월 16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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