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I 확산 우려에 백신株 연일 '급등'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14.01.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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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에 관련주가 연일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파루 (644원 ▲4 +0.63%)는 전일 대비 750원(13.09%) 오른 6480원에 거래중이다. 제일바이오 (2,080원 ▼230 -9.96%)가 9.0% 오르고 있으며 이-글 벳 (5,270원 ▲80 +1.54%)도 6.9% 상승 중이다.

대한뉴팜 (8,110원 ▼120 -1.46%)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중이며 전일 12%대로 급등했던 VGX인터 (2,265원 ▲20 +0.89%)는 이날 약세로 돌아서 7%대 내림세다.



한편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의심 신고된 전북 부안 및 고창 등에서 각각 수거한 의심축과 야생조류 폐사체를 정밀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한 AI 발병원인이 철새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면서 철새 이동에 따라 AI가 더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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