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 등 신용카드 재발급에 따른 수혜 예상

이애리 MTN기자 2014.01.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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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3개 카드사와 국민은행의 개인정보 유출에 따라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는 것이 안전하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용카드 재발급이 대거 예상됨에 따라 IC카드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스마트 (3,600원 ▼25 -0.69%)의 주가는 14.90%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바이오스마트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 생산업체로 비자와 아멕스 등에서 제조인증을 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카드를 생산하는 만큼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의 계열사인 옴니시스템 (803원 ▼8 -0.99%)의 주가도 지난해 카드제조사인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하며 신용카드 재발급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2.3%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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