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조경제와 경기활성화 주축 되겠다"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4.01.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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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조경제와 경기활성화 주축 되겠다"


정홍원 국무총리,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윤창번 미래전략 수석 등을 비롯해 방송·통신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4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참 공영방송의 확립과 창조방송 기반의 확대, 그리고 한국방송의 세계화"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어 "KBS수신료 현실화를 통한 공영방송을 확립하고 창조 방송·통신을 위해 비대칭의 수많은 규제를 대폭 완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 방송·통신의 플랫폼도 세계화해야 할 때"라며 "KBS 월드나 아리랑 TV가 이제는 외국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주춤하던 한류의 확산도 재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방송통신 산업은 창조경제를 꽃피울 수 있는 분야로 우리나라 경제부흥의 한 축"이라며 "방송 산업의 규제를 개선하고 콘텐츠시장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은 주요 인사들이 떡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 일곱 번째부터 정홍원 국무총리,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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