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시도…490선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13.12.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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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44포인트(0.29%) 오른 490.31을 기록 중이다. 최근 코스닥지수는 480~490선 박스권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17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도 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1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제약,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화학, 반도체,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제조 등이 상승하고 있다. 비금속,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운송,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181,800원 ▼2,700 -1.46%)은 1.49%,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은 2.07%, 메디톡스 (139,000원 ▼4,600 -3.20%)는 1.3%, 에스엠 (78,600원 ▼1,500 -1.87%)은 1.15%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13,070원 ▼970 -6.91%), 동서 (19,120원 ▼80 -0.42%),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 다음 (40,100원 ▲100 +0.25%), CJ E&M (98,900원 ▲2,200 +2.3%)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비롯해 49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9개 종목은 보합세다. 312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하한가는 없다.

창해에너지어링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유니드코리아 (0원 %)는 유상증자 납입일이 지연됐다는 소식에 9.91%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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