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최후의 1인, 장수원…원조 아이돌 '젝스키스' 출신

머니투데이 이슈팀 방윤영 기자 2013.12.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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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제이워크'의 멤버 장수원/ 사진=KBS남성듀오 '제이워크'의 멤버 장수원/ 사진=KBS


KBS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이 된 남성듀오 제이워크의 멤버 장수원(33)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장수원은 지난 17일 KBS 2TV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

'1대100'은 우승에 도전하는 1인과 다른 참가자들 100인 중에서 문제를 모두 맞힌 최후의 생존자 1명을 가릴 때까지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장수원은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호령했던 원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H.O.T'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그룹으로 평가됐다.

대표곡으로는 '학원별곡', '사나이 가는 길(폼생폼사)', '커플', 'Com'Back' 등이 있다.



장수원은 젝스키스가 2000년 공식 해체한 뒤 2009년 멤버 장재덕과 남성 듀오 제이워크를 결성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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