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를 비롯한 친노인사들이 1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응답하라 민주주의" 2013년 노무현재단 송년행사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대화하고 있다.왼쪽부터 이병완 노무현재단이사장,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원혜영 의원. 2013.12.15/뉴스1
노무현재단은 15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응답하라,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날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북콘서트에 이어지는 친노 핵심 인사들의 송년행사여서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문성근 전 민주통합당(현 민주당) 최고위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시민들, 민주주의 파괴와 맞장뜨다'라는 주제로 '3색 토크'를 진행했다. 문 의원은 개인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