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늘 대선회고록 북콘서트… 정치활동 본격화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바다출판사 제공). © News1 유기림 기자

지난 대선 주자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문 의원은 대선 1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날 북콘서트에서 대선패배 1년을 맞이한 소회와 박근혜 정부에 대한 평가, 향후 정치활동 계획 및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문 의원은 당초 대선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을 검토했다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의 '1219 끝이 시작이다'는 지난 대선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과 함께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1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문 의원은 서울 북콘서트에 이어 이달 말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부산에서도 북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