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이팅이 제시하는 효율적인 영어공부 방법

머니투데이 B&C 이동오 기자 2013.1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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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여행이나 쇼핑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은 직업적 이유 때문이고, 또 직업과 삶이 글로벌화 되면서 세계적인 언어인 영어를 장착할 필요가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10년 동안 영어를 배워도 해결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또한 입시를 위한 낱 단어 학습과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의 분리된 영역별 수업도 이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사진제공=에스라이팅사진제공=에스라이팅


에스라이팅(S&Writing)에는 듣기만 하는 영어, 말하기만 하는 영어, 독해나 쓰기만 하는 영어는 없다. 하나의 주제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4영역을 학습하는 에스라이팅 특유의 ‘주제중심 영어교육방식’은 언어의 이해영역인 듣기와 독해를 통해 주제에 대한 학습을 하고, 이를 활용해 말하기와 쓰기를 진행한다. 영어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주제에 관련된 어휘, 표현법, 배경지식 등을 배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교수법을 교재와 수업커리큘럼에도 반영해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언어는 이론이 아닌 ‘실기’다. 이를테면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훈련과 같은 것이다. 좋은 문장을 반복해서 따라 말하는 ‘Shadow Speaking’을 통해 암기하는 것이 현실적인 ‘말하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또한 고급 영어로만 인식되었던 Writing수업 역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누구나 쓸 수 있도록 했으며 첨삭을 통해 다시 고쳐 쓰는 Re-Writing과정으로 학습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스라이팅은 7년의 노력 끝에 제품으로 출시되어 1년여 만에 국내 약 60여 곳의 학원이 사용 중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며 2012년도부터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교육청으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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