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컴텍, 거래 재개 첫날 上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13.11.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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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컴텍 (1,300원 ▼3 -0.23%)(옛 한성엘컴텍)이 42대1 감자를 단행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이후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엘컴텍은 시초가(7010원) 대비 1050원(14.98%) 오른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5194억원을 기록중이다.



재무구조 악화로 증시퇴출 위기에 몰렸던 엘컴텍은 파트론과 인수합병(M&A)이 성사된 후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 또한 유상증자뿐만 아니라 2번의 감자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22일 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

코스닥 시장 업무규정에 따르면 엘컴텍의 경우 거래재개 당일 호가가격은 1원~2만601원에 결정될 것으로 예측됐다. 평가가격은 거래정지 당시 주가(327원)에 42배를 곱한 1만373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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