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90포인트(0.61%) 오른 1975.4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현재 10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116억원 순매수다. 기관은 21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강세가 우세하다. 전기전자가 1.8% 상승세로 오름폭이 가장 크다. 기계, 제조업, 비금속광물도 1% 이상 뛰고 있다. 운수창고, 화학, 서비스업, 운수장비, 유통업, 섬유의복, 은행, 음식료업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업, 증권, 전기가스업은 약보합세다.
삼성전자 (79,600원 ▲1,000 +1.27%)가 1.83%, 현대차 (268,000원 ▼1,000 -0.37%)가 1.23%, NAVER (169,900원 0.00%)가 1.4%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 (221,000원 ▼1,000 -0.45%), 삼성전자우 (64,400원 ▲1,300 +2.06%)선주, 현대중공업 (138,900원 ▲5,900 +4.44%)은 2% 이상 뛰고 있다. 기아차 (122,700원 ▲1,000 +0.82%), 삼성생명 (82,900원 ▲100 +0.12%)도 소폭 강세다.
반면 포스코 (380,000원 ▲5,000 +1.33%), 신한지주 (46,950원 0.00%)는 약보합세고 현대모비스 (238,000원 ▲16,500 +7.45%)는 1.53%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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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비롯해 40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05개 종목이 보합이며 197개 종목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하한가 종목은 2개다.
STX중공업 (16,360원 ▲570 +3.61%)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벽산건설 (0원 %)도 알파다그룹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한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동양그룹주도 회생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동양 (890원 0.00%)은 14.84%, 동양네트웍스 (8원 ▼11 -57.89%)는 9.17%, 동양증권 (2,720원 ▲10 +0.37%)은 3.95% 오르는 중이다.
하락 상위에는 증시 퇴출이 우려되는 우선주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방아그우 (0원 %), 고려포리머우 (0원 %)가 하한가다. 이외 KEC (1,419원 ▲14 +1.00%)가 12.05%, 삼부토건 (1,600원 ▼29 -1.78%)이 8.38% 떨어져 하락폭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은 오르는 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7포인트 오른 260.20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3원 떨어진 10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