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미래포럼, 대학생 일본어연극대회 개최

뉴스1 제공 2013.11.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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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6개팀 본선무대…관람료 무료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사)한일미래포럼 제공. © News1(사)한일미래포럼 제공. © News1


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3층 뉴센추리홀에서 대학생 일본어연극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한일미래포럼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무대에는 1차 예선에서 선발된 6개 대학팀이 참가한다.

전북대 일문학과팀이 '아빠와 딸의 7일간'을, 서울신학대학교 일본어과팀이 '달려라 메로스'를, 성신여자대학교 일본어연극학회팀이 '여자들의 성전'을, 강릉원주대학교 일본학과팀이 '카페 오아시스'를, 숭실대 일본학과팀이 '구카이-창작 라쿠고 연극'을, 건국대 일어교육과팀이 '카페강도'를 연기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최우수·우수 등 4개 수상팀과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0일간의 방일연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소정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한일미래포럼 측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일본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일본어 실력을 발표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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