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베이스 레오팝, "비비·씨씨크림 잠재울 것"

대학경제 임덕진 기자 2013.10.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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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베이스 레오팝, "비비·씨씨크림 잠재울 것"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베시가 2014년형 ‘악마베이스 레오팝’을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지난 11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론칭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라라베시 측은, 이 제품이 BB크림의 뛰어난 커버력과 CC크림의 부드러운 발림감, 파운데이션의 톤보정력의 장점을 한데 갖췄다는 제품임을 내세우고 있다.



악마베이스는 믹스 컨셉으로 30가지 이상의 피부톤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색지속력도 30시간을 자랑한다.

레오팝은 기존 믹스 컨셉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출시된, 라라베시가 선보인 악마베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악마베이스는 캔버스 튜브 형태였던 데 반해, 레오팝은 국내서는 최초로 직렬 듀얼팩트로 개발됐다. 두 개의 펌프엔진을 사용해 간편하게 포뮬러를 조율할 수 있게 해, 자신의 피부톤에 따라 컬러를 연출하기가 손쉽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라라베시 총괄 브랜드 디렉터 진원 실장은 “얇고 강력한 커버력을 위한 울트라셀 퍼프를 개발해 미세모공에도 밀착된다”면서 “여기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이 향상됐으며, 특히 SPF자외선 차단시간도 35에서 47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뛰어난 커버력과 발림감, 밀착력으로 베이스 컬러를 더욱 편리하게 믹스할 수 있는 기능을 가미해 개발됐으며, 비비·씨씨크림도 잠재울 신개념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레오팝이란 제품명은 다양한 컬러를 지닌 신화 속에도 동물 ‘레오파드’와 ‘팝아트’ 패턴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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