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2살 연상 아내 첫만남서.."5살 속였다"

스타뉴스 김유영 인턴기자 2013.10.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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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캡처/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 19일 2살 연상 아내 정유미 씨와 결혼식을 올린 샘 해밍턴의 결혼식 준비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편안한 말투로 아내와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제작진은 샘 해밍턴에게 "샘이 2살 연하인데도 반말을 하는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의 아내는 무언가 떠오른 듯 "첫 만남 때 (샘이 나한테) 오빠라고 말했다. 나이를 속였다. 무려 다섯 살이 많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동안 샘을 만날 때 오빠, 오빠 그랬다"며 다소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샘 해밍턴은 말없이 조용하게 있다가 "결혼한 사이인데"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결혼식 전 아내와 혼인신고한 사연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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