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7년여만에 헌혈자 4000명 돌파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3.10.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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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사랑나눔 헌혈행사의 4000번째 주인공 강신영씨(우측)가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포스코건설<br>
포스코건설의 사랑나눔 헌혈행사의 4000번째 주인공 강신영씨(우측)가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의 사랑나눔 헌혈행사 4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 14일 인천, 포항, 광양 등 사업장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갖고 4000번째 헌혈자를 위해 기념품 증정 등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4000번째 헌혈 주인공은 사업관리그룹의 강신영 씨(33세)다. 강 씨는 "일년에 두 번 회사에서 하는 헌혈을 통해 건강관리도 하고, 헌혈증서 기부로 이미 보람은 두 배로 느끼고 있다"며 "4000번째 헌혈자라고 하니 더 의미가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지역사회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6년 5월 대한적십자사와 단체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서울, 포항, 광양 등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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