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사랑나눔 헌혈행사의 4000번째 주인공 강신영씨(우측)가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 14일 인천, 포항, 광양 등 사업장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갖고 4000번째 헌혈자를 위해 기념품 증정 등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4000번째 헌혈 주인공은 사업관리그룹의 강신영 씨(33세)다. 강 씨는 "일년에 두 번 회사에서 하는 헌혈을 통해 건강관리도 하고, 헌혈증서 기부로 이미 보람은 두 배로 느끼고 있다"며 "4000번째 헌혈자라고 하니 더 의미가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