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감정원
전세시장은 임대인의 월세 선호와 가을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전주에 비해 0.22%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혼 부부가 선호하는 역세권 중소형 주택은 품귀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의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16% 오르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85㎡는 500만원 상승한 3억 3500만원, 성북구 돈암동 한신 85㎡는 500만원 상승한 3억 8000만원, 석관동 두산 60㎡이 500만원 상승한 2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남은 동작구(0.33%), 구로구(0.31%), 송파구(0.29%), 강동구(0.26%), 양천구(0.21%), 강서구(0.17%)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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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 금호는 60㎡ 2000만원 상승한 3억원을 기록했고, 쌍용1차 85㎡가 2000만원 상승한 3억 7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전세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집주인의 월세 전환이 늘어나 전세공급이 감소한 반면 계절적 요인으로 수요가 지속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자료제공=한국감정원
강북은 강북구(0.44%), 은평구(0.40%), 종로구(0.29%), 성북구(0.29%), 도봉구(0.26%), 성동구(0.25%), 노원구(0.23%)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60㎡·85㎡은 각각 500만원 상승한 1억 9500만원·2억 3500만원을 기록했다. 성북구 돈암동 한신 69㎡․133㎡은 각각 1000만원 상승한 2억 1000만원·3억 4000만원, 한진 114㎡․133㎡은 각각 1000만원 상승한 3억 1000만원, 3억 4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남은 송파구(0.83%), 금천구(0.69%), 강서구(0.63%), 서초구(0.55%),양천구(0.48%), 강동구(0.39%)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송파구 가락동 금호 60㎡는 2000만원 상승한 3억원, 강서구 염창동 동아3차 60㎡는 2000만원 상승한 2억 5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