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표팀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181번)가 10월 4일 오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 예비 예선 경기에서 힘찬 질주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안현수(빅토르 안)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스에서 열린 '2013~2014 삼성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부 1000m 예선에 출전해 신다운과 충돌했으나 1위(1분 25초264)로 들어오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다운은 임페딩 반칙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페딩 반칙은 고의로 방해하거나 신체의 일부로 다른 선수를 밀었을 때 선언되는 반칙이다.
한편 이번 '2013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은 2차 대회는 한국시간으로 6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