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시내의 덮밥체인점 요시나야. /사진=위키미디어
요시노야 홀딩스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시라카와시에 쌀과 야채를 생산하는 농작물 생산 법인 '요시노야 팜 후쿠시마'를 설립한다고 1일 발표했다.
'요시노야 팜 후쿠시마'는 현지 농가와 공동 출자해 자본금 1000만엔(약 1억955만원)으로 시작한다. 생산된 농산물은 요시노야가 전량 매입해 재료 구매 비용을 줄인다.
현재 요시노야는 연간 약 3만톤의 쌀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약 0.1%를 자체 생산 물량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