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시피, 진화된 콘셉트의 반찬&홈푸드 전문점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3.09.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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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 반찬을 사먹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물을 사먹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시대를 생각한다면 점차 늘어나는 반찬전문점에 대해서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반찬은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당연한 인식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이상 기후와 자연재해로 불안정한 물가와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증가 등 다양한 가정의 형태가 나오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반찬을 사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맛도 있는 데다 편리하고 심지어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천연조미료 사용 등으로 건강에도 해롭지 않다는 장점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반찬가게를 즐겨 찾는 요소가 된다.
오레시피, 진화된 콘셉트의 반찬&홈푸드 전문점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이러한 반찬가게의 한계를 뛰어넘어 반찬전문점으로의 강력한 진화를 선보이며 반찬가게 창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레시피’는 처음으로 홈푸드라는 개념을 도입해 집으로 가져가서 먹는 모든 먹거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레시피’의 홈푸드 종류에는 간식류, 안주류, 건강식품류 등이 있으며 1인 가구, 핵가족이 많은 현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족발, 튀김, 닭강정 등을 소포장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하기에 간편하며 부담이 없다. 이는 기존 반찬전문점의 수익 한계점을 뛰어 넘어서 안정적인 추가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35년 전통의 식품전문회사 (주)도들샘에서 오랜 기간 준비한 후 직영점을 두고 테스트까지 마친 후 론칭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제품공급 방식과 매장 운영 시스템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소비자들의 니즈와 매장 운영자의 의견이 고루 반영된 최적화 되어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기본이 탄탄한 반찬 전문점 브랜드 ‘오레시피’에 대한 소비자들과 예비창업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소비자들은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집 근처에서 만날 수 있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 주방으로 인한 위생적인 환경은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반찬을 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예비창업자들의 경우 노동력이 많이 드는 타 반찬가게에 비해 식약청에서 인증한 HACCP 시스템을 갖춘 본사에서 70%의 완제품을 공급해주고 매일 새롭게 만들어 먹어야 맛있는 음식은 모든 재료의 손질을 마친 후 규격화 된 소스와 함께 원 팩으로 제공해 간단한 조리만 하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에 탁월하다는 점에서 오레시피 창업을 선호하고 있다.

한편 명절마다 주부들을 위해 제수음식을 판매해 오고 있는 오레시피는 돌아오는 추석에도 제사음식을 예약 판매 중이다. 예약은 지난 11일 성황리에 완료되었고 음식은 추석 전날인 18일에 만들어진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전이나 나물세트 등을 판매해 명절 손님을 맞이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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