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M범일, 신개념 아이패드 POS용 ‘BCR’ 출시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2013.09.13 10:19
글자크기
BSM범일, 신개념 아이패드 POS용 ‘BCR’ 출시


국내 캐시드로우 1위 제조업체인 ‘BSM범일’의 ㈜비에스엠캐시드로우가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과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POS인 ‘BCR(Brilliant Cash Register)’ 개발에 성공, 25년 간 쌓아 온 신뢰와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시장의 흐름이 고정된 PC환경에서 이동식 태블릿 피시와 모바일 피시 환경으로 IT패러다임이 변화되면서 결제를 위한 단순 도구가 아닌 인테리어 디자인 및 멀티기능이 내장된 POS시스템으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달 포브스(Forbes)가 인용한 리서치 기업 IHL Group의 ‘Mobile POS: Hype to Reality’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소매업자의 28%가 2013년 말까지 어떤 형식으로든 모바일 POS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북미 모바일 POS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Hospitality Technology도 IHL Group의 같은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북미 리테일모바일 POS 기기가 전통적인 POS 시스템을 12.4% 잠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의미에서 범일 기업의 BCR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POS(Point of Sales)시스템에 비하여 간결한 외형과 손쉬운 설치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POS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이다.

새로운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POS시스템에도 태블릿 피시와 어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하도록 변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위하여 개발된 것이 BCR도킹시스템이다. 비씨알 환경(B.C.R. Environment)은 통합캐시드로우 시스템으로 ‘슬라이트 타입 크레이들’(STC)과 ‘뉴캐시 드로우’가 결합되었다.

특히 BCR의 상단부인 슬라이트 타입 크레이들(STC)은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고정하면서도 편리하게 앞뒤로 움직일 수도 있게 고안된 특허 받은 아이패드 거치대다. 거치대 하단부의 슬라이딩 레일을 따라 아이패드를 움직이면 180도 화면 전환 기능이 작동,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아이패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별도의 제품으로도 출시되었다.


애플사의 아이패드,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 피시를 기반으로 한 POS시스템을 BCR에 적용하여 설치에서 이용까지가 쉽고 빠르다. 또한 BCR의 차별화되고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매장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RSPA(Retail Solutions Providers Association)가 개최하는 ‘RetailNOW 2013’에서 BCR에 대해 독점 계약을 요청하는 VAN사들도 있었다. RSPA에서 열린 BCR 론칭쇼는 YouTub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SM범일 관계자는 “범일이 추구하는 최상의 가치는 고객만족과 고객의 생각을 존중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며 “25년 역사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R&D 투자를 통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캐시드로우를 포함한 금고관련 제품을 생산해 온 BSM 범일 기업의 제품은 국내 40여 곳과 미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60여 개국의 해외 주요 수입업체를 통해 판매, 공급되고 있다. Pos 업체의 대량 구매 및 디자인 수정도 가능하고, BSM범일의 홈페이지 (http://bsm.co.kr/)에서 상세한 제품 이미지를 볼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