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익률 가장 좋은 ETF는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3.09.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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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가치가 큰 ETF도, 거래량이 많은 ETF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수익률이 좋은 ETF가 투자자에겐 최고의 상품 아닐까. 국내 최대 규모의 ETF 라인업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스트 수익률' ETF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의 TIGER 나스닥100 (121,990원 ▲210 +0.17%) ETF는 2일 기준 연초 대비 수익률이 21.34%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 TIGER 나스닥100 ETF는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과 같은 업종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고 있다.



TIGER 나스닥 100 ETF는 TIGER S&P500선물 ETF와 더불어 국내 ETF를 통해 미국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단 2개 상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TIGER 나스닥100 ETF는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전체를 편입하는 완전복제 전략을 원칙으로 운용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자랑거리는 TIGER200이다.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200은 동종 ETF 가운데 가장 낮은 추적오차와 가장 훌륭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보수도 0.09%로 저렴해 장기 적립식 투자에 유리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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