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반찬을 사먹는 것이 더욱 경제적이며 반찬의 종류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가족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독신가구와 핵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만큼 반찬의 양을 조절해서 살 수 있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 등 다양한 메리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뿐 아니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반찬가게 창업시장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 사진제공=오레시피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의 이러한 성장은 갑작스러운 성공이 아니라 기초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고 성장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오레시피의 본사 (주)도들샘은 35년 전통의 식품 전문기업이며 국내 대형마트 납품뿐 아니라 해외로도 반찬을 수출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기에 반찬제조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이 타 반찬 브랜드보다 뛰어나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반찬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독신가구와 핵가족, 맞벌이 부부 등이 증가하고 현대인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반찬&홈푸드 오레시피 반찬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찬가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기타 반찬가게들과 차별화된 ‘홈푸드’라는 신개념을 가장 먼저 개발하여 반찬뿐 아니라 식혜, 튀김, 닭강정, 족발 등의 다양한 간식거리와 안주류 등을 소포장으로 선보이고 있어 필요한 만큼의 양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