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정다연 집 공개, '깔끔하거나 화려하거나'

스타뉴스 이민아 인턴기자 2013.08.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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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쳐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쳐


'몸짱 아줌마' 정다연의 집이 공개됐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정다연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정다연은 "거실과 주방은 남편의 취향대로 꾸몄다"며 벽지와 소파, 식탁까지 모두 화이트로 통일한 깔끔한 공간을 소개했다.



이어 침대 두 개가 놓여있는 안방에서는 "외국생활을 자주 하다 보니 호텔의 트윈베드에 익숙해져서 놓았다"고 설명했다.

드레스룸과 고1 딸의 방에서는 정다연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정다연은 분홍과 노랑으로 칠한 벽지와 직접 주문 제작한 수납장을 자랑하며 "컬러풀하고 화려한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연은 "일본과 대만,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느라 1년 중 절반은 외국에 나가 있다. 시어머님과 시댁의 도움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해외 활동에서 거둔 수익을 묻는 질문에 정다연은 "개인 수익은 말하기 곤란하지만 총 매출은 1000억 원 정도다"고 말해 MC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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