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은 KOSPI200 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TIGER 200·KODEX20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위험을 감소시킨다. 매수 완료 후 일정 수준 이상 증시가 하락할 경우, 보유비중 조절로 위험을 관리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 은 TOPIX(도쿄주가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미국에 상장된 일본 지수추종형 ETF(DXJ US_위즈덤트리 일본 상장지수펀드)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지수가 하락할 때 10회 이내로 분할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위험을 분산시킨다. 또, 국내 ETF랩과 동일하게 매수 완료 후 일정 수준 이상 증시가 하락할 경우, 보유비중 조절을 실시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6~10%)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투자대상 ETF인 엔·달러 헤지를 통해, 엔화 약세라도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단, 원·달러 환율로 인한 자산변동은 있을 수 있다.
이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국내는 연간선취 0.8%, 연간후취 0.8%(총 1.6%), 일본은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0%(총 2.0%) 랩 수수료가 발생되고, 두 상품 모두 중도해지 시에는 경과기간별 선취수수료 환급금액 대비 일정 비율을 중도해지수수료로 부과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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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국내 증시는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낮아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기에 매력적이고 일본도 경상수지 흑자와 함께 추가적인 경기부양 정책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