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작가 및 작품 공모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2013.08.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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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는 드림갤러리 전시장을 순수예술작가와 독립기획자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참여 작가와 작품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시각을 가진 독립 큐레이터의 전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설치), 서예,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가능하며 전시공간인 드림갤러리(100평)의 공간에 부합되는 규모와 내용이면 된다.



독립큐레이터 및 순수예술활동을 하는 작가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는 배제되며 가능하면 시민들과 작품으로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가장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달간 전시될 계획이다. 선정된 전시는 2~3주내 진행되며 기간 내 4~5전시를 선정하여 일정 협의를 거쳐 전시 될 방침이다. 이번 전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공모 및 접수 문의 (02)228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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