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일반병사 새삼 화제.."유인나 남친 멋져!"

스타뉴스 조은혜 기자 2013.07.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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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정 기자/사진=구혜정 기자


연예병사 폐지 논란과 관련해 배우 지현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국방부가 홍보지원대원 제도 폐지를 발표함에 따라 현재 연예병사로 복무중인 연예인 15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에 명단에서 빠진 지현우가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확인되면서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지현우는 지난해 8월 강원도 춘천 소재의 102보충대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현우가 연예병사로 오해를 받게 된 배경에는 군입대 후 군 뮤지컬 '더 프라미스'에 이특, 김무열 등과 함께 출연했기 때문이다. '더 프라미스'는 국방홍보원이 아닌 국방부에서 주관한 뮤지컬로 연예인 병사 외에도 현역 군인 33명이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 일반병사 소식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지현우 정말 멋지다", "연예병사 명단에 지현우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유인나 남자친구 멋지다", "끝까지 멋있게 화이팅하세요 지현우씨", "당신이 진짜 사나이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방부는 1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15명의 연예병사는 8월 1일을 기준으로 부대를 재분류해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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