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재범, 이상형 보라에게 상처 받은 사연

스타뉴스 김예진 인턴기자 2013.07.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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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캡처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캡처


가수 박재범이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에게 상처받았던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재범은 보라가 이상형이라 언급한 뒤 보라를 만난 일화를 전했다.

박재범은 "여자 연예인들에게 자주 호감을 표한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자주 보낸다. 보라"라며 카메라를 향해 손짓했다.



박재범은 보라의 어떤 점이 좋냐는 질문에 "매력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보라를 언급한 뒤 음악방송 무대 뒤에서 보게 됐는데 스태프와 제 쪽으로 걸어오다가 보라가 절 발견하고 스태프와 자리를 바꿨다"며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MC 김국진이 "'놀러와' 녹화 중 고준희씨와 핑크빛 기류가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자 박재범은 "저보다 키 큰 여자를 좋아 한다"고 전했다.



이에 MC 규현은 "한동안 메신저 프로필에 고준희씨 사진을 했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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