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시피, 대구 엑스코 창업박람회 참가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3.07.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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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반찬을 사먹는 주부가 현명한 주부라는 소리를 듣는 시대다. 야채 몇 가지만 담아도 지갑이 홀쭉해진다. 치솟는 물가로 재료와 양념을 사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2-3인 가구가 주를 이루는 요즘은 비용뿐 아니라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가정에서 반찬을 해먹는 것보다 적당한 양을 필요할 때마다 구입해 먹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가사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기도 하고, 바쁜 일정 등 여러 가지의 이유로 집에서 가족 모두가 매일 밥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찬전문점을 이용하면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고 효율적이며 다양한 반찬을 맛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부들은 또 한 번 망설인다. 대부분 사먹는 반찬들은 너무 달거나 짜거나 조미료를 넣어 맛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에게 사 먹이기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반찬의 재료와 양념들의 정확한 출처를 알지 못해 한편으로 불안한 것도 사실이다.

오레시피, 대구 엑스코 창업박람회 참가


국내 유명반찬전문 프랜차이즈로는 '진이찬방'이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홈푸드&반찬전문점 오레시피는 주부들의 이러한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 준다. 오레시피는 기본에 충실한 먹을거리를 35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의 식탁에 제공하고 있는 식품전문기업 ㈜도들샘에서 론칭한 반찬전문 브랜드다. 100가지의 반찬과 50가지의 홈푸드를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면 의심을 하다가도 한 번 드셔보시고는 단골 고객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아이들 간식을 사기 위해 주부님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반찬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여러 브랜드의 음식을 먹어보고 천연조미료 사용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웰빙족의 증가로 건강한 음식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카페풍 인테리어와 깔끔한 소포장 용기들도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다. 다른 반찬가게들과 달리 깔끔한 진공포장을 제공하므로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냄새가 나거나 양념이 샐 일이 없다. 또한 반찬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포장을 하기 때문에 보관할 때도 편리하다.

고객으로 ‘홈푸드&반찬전문점 오레시피’를 만났다가 오레시피 창업을 준비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반찬전문점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오레시피는 7월 5일에서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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