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신구대 43억원 ▲인하공업전문대 41억원 ▲한양여자대 39억원 ▲인덕대 38억원 ▲연성대 37억원 등 25곳(32%)에 728억300만원이 지원된다.
설립 주체별로는 국·공립 6곳, 사립 74곳 등이고 대학당 평균지원액은 약 29억원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원확보율, 교육비환원율, 장학금지급률, 학점관리지수, 등록금부담 완화지수, 취업률지수,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산학협력 성과지수 등 8개 지표를 활용해 지원학교를 선별했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전문대의 산업분야별 특성화, 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금의 30% 이상을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에 집행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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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역량 강화사업 내용 중 대표브랜드 사업은 효율성 향상 차원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업'과 통합해 지원금의 40% 이상을 WCC 사업에 집행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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