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청하는 수달 "캔 좀 따주세요"

머니투데이 이슈팀 조성진 기자 2013.06.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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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도움을 청하는 수달'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움을 청하는 수달'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을 보면 수달이 잽싸게 자판기에서 통조림으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나온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향해 애처로운 표정으로 통조림을 들이민다. 마치 "뚜껑 좀 따주세요"라고 애원하는 듯 보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달 너무 귀엽다. 애완용으로 키우고 싶다", "내가 가서 뚜껑 따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달은 영리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있어 국내법상 애완용으로 키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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