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공시-20일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3.06.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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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상호저축은행은 대한뉴팜 (7,680원 ▲50 +0.66%) 신주인수권 46만3392주를 전량 행사한 후 지난 5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머스트투자자문은 20일 중국식품포장 (0원 %) 보통주 103만1957주(5.16%)에 대해 공개매수를 청약해 전량 지분을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GS글로벌 (3,350원 ▼180 -5.10%)은 GS GLOBAL E&P(AMERICA)의 증자에 참여해 101억9700만원을 출자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

한진중공업 (3,510원 ▼30 -0.85%)은 20일 자회사 HHIC-Phil Inc.에 3399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9%다.



한진중공업이 보유한 HHIC-Phil Inc.에 대한 미회수 상사채권을 HHIC-Phil Inc.의 자본으로 출자전환하는 것으로 자본금 증가 없이 주식발행초과금(APIC)을 늘리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HHIC-Phil Inc.는 상사채무 감소 및 자기자본 증가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성테크윈 (235,000원 0.00%)은 20일 FA-50 엔진 후속양산 사업의 엔진 적기생산을 위해 GE에 선급금 803억원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유신 (27,900원 ▼400 -1.41%)은 20일 현대산업개발 외 7개사가 약 8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소송은 동해종합기술공사가 설계한 부분에 관련된 것으로 우리의 설계상 오류는 없었다"며 "추후 소송결과에 따라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게 되는 경우 동해종합기술공사에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해 손해배상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유신 (27,900원 ▼400 -1.41%)은 20일 서울고등밥원의 판결에 따라 케이알티가 서울메트로에 지급할 손해배상금 약 33억원을 연대해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공시했다.

유신 측은 "당사를 포함한 피고 케이알티 측과 서울메트로 모두 상기 판결 결과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한 상태"라며 "서울메트로 측에 패소하더라도 주채무자인 케이알티씨에 구상금청구소송을 진행하여 손해액 전액을 회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르비텍 (2,655원 ▼25 -0.93%)은 20일 "지난 5월 23일 신규사업 추진(항공사업부문)에 따른 시설투자자금 유치 차원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검토해왔고 계속검토 중"이라며 "추후 구체적 내용이 확정될 경우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조회공시했다.

에스넷시스템 (4,730원 ▲20 +0.42%)은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피고 조인수씨를 제외한 에스넷시스템 외 5인에 대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이번 소송은 아이디씨텍 (5,060원 ▲20 +0.40%) 기업 인수와 관련해 에스넷시스템을 포함한 7인을 상대로 한 양수금 청구 소송이었다.

비에이치아이 (8,530원 ▼530 -5.85%)는 20일 Mitsubishi Heavy Industries, LTD. 와 체결한 발전 보조설비 공급 계약 54억원어치가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에리트베이직 (1,130원 ▲5 +0.44%)은 20일 신주인수권부사채 5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남영비비안 (821원 ▼5 -0.61%)은 20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89-2외 16필지를 더존씨엠에 389억8200만원(부가가치세 미포함)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KB자산운용은 20일 나노신소재 (116,700원 ▲5,700 +5.14%) 주식 38만2373주(5.29%)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코렌텍 (7,790원 ▼100 -1.27%)은 20일 이군희 부사장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 후 6만주 전량을 이틀에 걸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중국식품포장 (0원 %)은 20일 진민 대표와 공동보유협약을 체결한 특별관계자 Can Solutions Holdings Limited가 지난 41만2573주를 장내매수하고 공개매수를 통해 1020만4355주(발행주식총수의 43.21%)를 장외매수해 대금지급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진민 대표의 지분율은 83.14%가 됐다.

엠에스오토텍 (4,225원 ▲30 +0.72%)은 20일 계열사 명신산업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금호종금 (707원 ▼15 -2.08%)은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외부감사인이 주총 1주일 전인 20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하나 내부 결산실적 확정 지연으로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종합금융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종금 (707원 ▼15 -2.08%)은 20일 "주가급등에 대해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기타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회사 측이 주가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꼽은 요인들이다.

- 최대주주 변경(6.21 예정)
- 유상증자 발행결과(6.21 예정)
- 기타 주요경영사항(자본금 50%이상 잠식해소 입증자료 제출)(6월중)
- 감사보고서 제출(6월중)
- 주주총회결과(6.28 예정)
- 사업보고서 제출(7.1 예정)
- 소송결과공시(해당시)
-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 (해당시)

한편 금호종금 주가는 우리금융 (11,900원 0.0%)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되게 됨에 따라 최근 7거래일 중 6거래일 간 상한가로 마감했고 7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 (4,555원 ▼5 -0.11%)는 20일 박혜린 대표에서 윤호권 대표로 대표이사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효율적 경영을 위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대성홀딩스 (8,890원 ▲70 +0.79%)는 2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적용제외 신고에 대한 심사결과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통지서의 주요 내용은 지난 1분기말 기준으로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제2조1의2호에 따른 지주회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

대성홀딩스는 기준 자산총액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이 100분의 50에 미달했다. 적용제외사유 발생전에는 자산총액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이 54.6%였으나 1분기말 기준으로 48.8%로 떨어졌다.

우리들제약 (5,220원 ▼40 -0.76%)은 20일 계열사 HK에셋이 보유주식 78만9598주(1%)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한미반도체 (166,100원 ▼2,500 -1.48%)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곽노섭, 곽성신, 곽은신, 곽은미가 총 251만여주(9.88%)를 장외매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들 친인척들의 장외매도 이후에도 최대주주 곽동신 사장의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50.27%로 과반수가 넘는다.

중국식품포장 (0원 %)은 20일 출석 이사 전원이 신중히 검토 및 토의를 통해 주식상장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상장폐지신청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정리매매기간 및 상장폐지 후 일정기간(현재 6개월로 예상)동안 나머지 소액주주 주식을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4500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예당 (0원 %)컴퍼니는 한국증권금융이 원고 패소한 2심 판결에 대해 상고했으나 20일 대법원이 이를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예당컴퍼니는 지난 2009년 12월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22억원의 공연대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당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누리텔레콤 (3,100원 ▲10 +0.32%)아큐픽스 (884원 ▼6 -0.67%), 에버다임 (6,670원 ▼120 -1.77%), 예당 (0원 %)컴퍼니, 쌍용건설 (0원 %), 유신 (27,900원 ▼400 -1.41%), 케이디씨 (4,505원 ▼100 -2.17%), 에스넷시스템 (4,730원 ▲20 +0.42%), 코아크로스 (252원 0.00%) 등을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SBI글로벌 (672원 ▲5 +0.75%)인베스트먼트는 20일 지난해 매출액이 55억원, 영업손실은 139억원, 순손실은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자본잠식률은 63.8%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이 존립기한 만기 6월전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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