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본부장은 "양적완화 축소는 경기가 좋아지기 때문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이 경우 시장이 이렇게 빠질 게 아니며 투자자들이 과잉반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급적으로 외국인이 강도높은 매도세를 보이기 때문에 낙폭이 커지는 것"이라며 "이런 단기 수급 요인에 의해 시장이 흔들릴 때는 정면돌파하는 것이 답"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52포인트(2.25%) 내린 1845.7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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