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오피니언리더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경주=신계호 기자 2013.05.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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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세게문화엑스포 2013' 개막식이 열릴 터키 이스탄불의 성소피아성당 앞 광장/사진제공=엑스포조직위원회'이스탄불-경주세게문화엑스포 2013' 개막식이 열릴 터키 이스탄불의 성소피아성당 앞 광장/사진제공=엑스포조직위원회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D-100일 기념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 김형오 전 국회의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구삼열 전 국가브랜드위원장, 김주영·이문열 소설가, 손지애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관용 위원장은 "유럽-중동-아시아 3각 교차점인 터키에서 한국의 문화원형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이스탄불-경주엑스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글로벌 문화융성을 주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각계의 수렴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명품 문화엑스포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 등 18개 기관의 후원으로 공연·전시·특별행사 등 30여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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